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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은 다문화 여성들이 조리 및 교육 역량을 키워 아동 대상 요리 강사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여군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자들은 아동요리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이 미달될 경우 지역 내 국민도 30% 이내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준을 유예했다.
부여군 가족센터는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프로그램을 홍보했으며, 참가자들의 자격증 취득률 80% 이상과 만족도 4.0(5.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교육 분야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키고 자원 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부여군은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다문화명예기자단 민서희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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