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다문화] 반찬에 담긴 사랑, 아동 식사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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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사지원 사진 (1)_
당진시가족센터(센터장 김민정)는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식사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복합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 개별 맞춤 사례관리까지 병행하는 포괄적 지원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는 매년 약 27만 명의 아동이 결식 위기에 놓여 있으며, 이 중 상당수가 편의점 인스턴트 식품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동들은 영양 불균형에 시달리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당진시가족센터는 식사지원을 통해 아동들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적극 발굴하는 데 힘쓰고 있다.

1. 식사지원 사진 (2)
식사지원은 가구 당 주 2회, 총 5식의 건강한 식사를 제공한다. 특히 다자녀 가정에는 더 많은 식사 세트가 지원되며, 제공되는 식사는 조리 완료된 저염 건강 반찬과 함께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 등으로 구성된다.

사업 담당자는 "이번 아동 식사지원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중요한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선아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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