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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6일 진행된 1회차 수업에서는 '바다마을 짓기'를 주제로 우레탄 폼을 활용해 바다 속 바위를 표현하고, 아이들 각자가 상상하는 심해의 다양한 생물들을 만들었다. 완성된 작품에는 형형색색의 채색이 더해졌으며, 자신이 창작한 바닷속 마을에 대해 친구들 앞에서 직접 발표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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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희 센터장은 "첫 회기부터 아이들의 집중력과 상상력이 기대 이상으로 발휘되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수업에서도 계절과 연계된 다양한 테마 속에서 아이들이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계속되며, 마지막에는 참가 학생들의 작품 전시와 평가회가 예정되어 있다. 서천군가족센터는 향후에도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정서적‧문화적 성장을 돕는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나오꼬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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