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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2025년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의 일환으로,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 준비까지 다양한 구직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첫 수업에서는 '퍼스널 컬러 컨설팅'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상과 이미지 관리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관계자는 "자신에게 맞는 컬러를 알고 활용하면 인상과 자신감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피부톤 진단 교육에서는 웜톤, 쿨톤, 내추럴톤, 올리브톤 등 네 가지 유형과 각 유형에 적합한 색상 활용법을 소개했다. 강사는 웜톤과 쿨톤을 사계절로 세분화해 설명하며, "웜톤은 따뜻한 느낌의 노란빛 계열, 쿨톤은 차가운 느낌의 파란빛 계열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참가자 A씨는 "퍼스널 컬러를 배우니 나에게 어울리는 옷을 알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앞으로는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첨삭, 모의 면접 등 실질적인 구직 준비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자아 명예기자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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