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축제가 3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여군 백마강 테마파크에서 열렸다. 부여군 가족센터 외국인 통역 소통봉사단이 운영한 다문화 체험부스는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나라의 전통놀이와 간식 체험, 국기 맞추기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전통 장난감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에 큰 호응을 보였다. 베트남의 '쭈온쭈온(대나무 잠자리)'과 '논라 모빌', 중국의 '판다 보랑', 러시아의 '마트료시카'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각국의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방문객은 "아이들과 함께 여러 나라의 놀이를 체험하고 간식도 맛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여군 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지속적으로 제공되길 기대한다.
김채린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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