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석성면 현내3리에 위치한 '금백로 425'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마을카페로 새롭게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 카페는 사비석성권역사업의 일환으로 시설 보수를 마치고, 주민들이 함께 운영하는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9일부터 사비석성권역 7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교육이 시작됐다.
이 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총 12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민들은 카페 운영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익히기 위해 커피의 역사와 종류, 원두의 특성 등 기본 이론부터 커피 추출 실습까지 배우고 있다. 첫 수업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커피를 내리며 바리스타의 첫걸음을 내디뎠고, 새로운 배움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커피를 만드는 기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는다.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 '금백로 425'는 향기로운 커피 한 잔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공간이자,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와 쉬어갈 수 있는 마을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이 작은 카페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따뜻한 공동체 공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금백로 425'는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마을카페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질 것이다. 이 카페는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는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채린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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