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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부모와 자녀 1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아동의 연령에 따라 A팀(5~6세, 16:00~16:40)과 B팀(6~7세, 16:50~17:30)으로 나누어 운영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영어권에서 사랑받는 동화를 함께 읽고 이야기의 내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는 동화를 생동감 있게 들려주는 한편, 아이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어려운 내용을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주인공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다른 결말이 있다면 어떻게 될까?"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사고력과 창의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동화 읽기 후에는 이야기의 주제와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기, 미술활동, 신체놀이, 역할놀이 등 다양한 오감놀이를 진행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책 읽기를 더욱 친숙하고 즐겁게 경험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가 매주 수업을 기다릴 만큼 즐겁게 참여했고, 집에서도 동화를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많아졌다"며 "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면서 자연스럽게 상상력과 표현력이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산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티안하이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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