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코지 어개장은 일본 나가노현에서 7년에 한 번 열리는 중요한 불교 행사입니다. 이 행사는 비불로 공개되지 않는 본존과 특별한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654년 이래로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절대비불인 일광삼존아미타여래 대신, 가마쿠라 시대에 조성된 마에다치혼 존이 공개됩니다. 많은 참배객들이 이 특별한 순간을 경험하기 위해 젠코지를 찾습니다. 젠코지 개장은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로,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합니다.
어개장 기간 동안 본당 앞에는 높이 약 10m의 에코바시라가 세워집니다. 이 기둥은 마에다치혼존과 '선의 끈'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참배객이 이 기둥을 만지면 마에다치혼존과 인연을 맺을 수 있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고인몬 초다이에서는 승려가 아미타여래의 분신을 상징하는 인장을 참배객의 머리 위에 찍어주며, 이를 통해 극락왕생과 무병장수 등의 공덕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본당 안에서는 오카이다메구리가 이루어지며, 참배객은 어두운 통로를 걸어가 극락의 자물쇠를 만짐으로써 본존과 직접 인연을 맺을 수 있습니다.
나가노현의 젠코지 본당 동쪽에 위치한 '차료이토 엔젠코 지점'이 2026년 3월 19일에 개장했습니다. 이곳에서는 말차 라떼와 말차·호지차 소프트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젠코지 어개장은 신앙심을 깊게 하고 일본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많은 참배객들에게 큰 의미를 지닙니다. 이 행사는 일본의 불교문화와 전통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젠코지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합니다.
모리미오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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