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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생후 3~6개월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8월 19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당진시가족센터 꿈자람터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회차별 60분 동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1회차에서는 베이비마사지의 의미와 장점, 아기의 컨디션 확인, 손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 오일과 로션 사용법 등 마사지 전 준비사항과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이어 다리와 발, 팔과 손, 가슴 부위의 마사지 방법을 배우고 부모들이 직접 실습했다. 강사는 참여자들의 자세와 마사지 강도를 살펴보며 개별 피드백을 제공했다.
2회차에서는 복부와 등 마사지 및 베이비 요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부모들은 아기의 배를 시계 방향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방법과 목·등·허리 주변을 쓸어주는 방법, 다리를 접었다 펴거나 무릎을 배 쪽으로 모으는 간단한 요가 동작 등을 익혔다. 또한 아기가 보내는 불편 신호를 세심하게 살피고 무리하게 동작을 진행하지 않는 등 안전한 마사지 방법도 함께 배웠다.
각 회차의 마무리에는 전신을 부드럽게 감싸는 마사지와 안아주기, 눈 맞춤 등을 통해 아기를 편안하게 안정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회차에는 그동안 배운 마사지와 요가 동작을 전체적으로 복습하며 가정에서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들이 아기와 신체적으로 교감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마사지 방법을 익히는 시간이 됐다.
당진시가족센터 관계자는 "베이비마사지는 부모와 아기가 서로의 반응을 살피며 교감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자녀의 발달단계와 부모의 양육 수요를 반영한 가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선아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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