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이주여성들 자조모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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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가 결혼이주여성들의 자발적 한국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자조모임을 활발하게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전에는 다솜합창단, 화센무용단(베트남) 예술문화자조모임이 대표적이었지만 최근에는 베트남, 몽골, 일본,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우즈벡, 중국, 필리핀, 태국/라오스 각 나라 자조모임 10개와 썸포아무용단(캄보디아)이 창단됐다.

각 나라 자조모임은 수가 다양한 만큼 내용도 다양하다. 엄마와 자녀가 함께 하는 엄마나라 음식만들기, 금융교육, 스마트폰 교육, 미술치료, 부모교육 등 결혼이민자가 스스로 필요로 하는 내용을 토대로 진행되고 있다.

아산=장동희 다문화명에기자단(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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