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다문화]부여백제문화단지 역사 현장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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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한국어 수강생 및 가족 40명은 지난 11일 부여백제문화단지에서 한국 역사 현장학습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온양제일교회(김종생 목사)가 진행했다. 대상은 지난 3월부터 실시된 한국어교실반 수강생 및 가족이며, 상반기 교육평가 및 사기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현장학습을 통해 한국문화이해를 돕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제일교회측은 하반기에도 한국어교육과 다양한 한국문화와 역사를 체험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한국어반은 매주 토요일 베트남다문화여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고 있다.

아산=고인숙 다문화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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