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다문화]영인산 자연휴양림서 캠핑하며 소중한 가족과 함께 해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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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는 지난 14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함께하는 'non 프로젝트'베트남 Happy Day 영인산 자연휴양림 캠프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베트남 다문화여성인 아내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매주 일요일마다 베트남어를 배우는 남편과 그 가족들을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의 노력을 치하하고, 앞으로 남은 수업 기간도 같이 힘내보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이번 '해피데이' 행사를 통해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얻었다.

아산=김서영 다문화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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