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다문화] 푸른 세상 만드는 주인공은 바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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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다문화
라군자드 가정에서 친환경EM주방세제를 만들고 있다.
현재 코로나 19로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하여 제2의 쓰레기 대란이 우려될 정도로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

이번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푸른 하늘을 위한 오늘의 한걸음, 푸르고 깨끗한 하늘을 만드는 주인공은 바로 우리’라는 주제로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EM 주방세제 만들기를 진행했다.

센터는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친환경 제품 EM 주방세제 제작 키트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영상을 제공했다.

라군자드미린에스는 “EM세제가 유용 미생물을 사용하여 물의 자정능력 회복을 돕는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무엇보다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서 아이들이 사용하는 식기에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며 “환경을 지키는 것을 생각에만 그치지 않고 실천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도와주어 개인적으로도 아이들 교육적으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논산= 로토로즈마리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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