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다문화] ‘On가족 언택트 행복선물세트’ 가족과 소중한 시간

코로나19가 발생된 지 어느덧 1년이 다 되어가고, 사람들은 더 큰 확산을 막기 위해 집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논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불편과 혼란에도 논산시 가족들의 즐거운 삶을 제공하기 노력을 하고 있다.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논산시에 거주하는 유아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16가정(다문화 8가정&일반 8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 ‘On가족 언택트 행복선물세트’를 진행하고 있다.

‘On가족 언택트 행복선물세트’는 지난 10월 20일부터 다음 12월까지 8회기로 구성하여 온라인 화상회의(zoom)를 활용한 쌍방향 교육과 동영상 강의를 병행하여 진행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1회기는 쌍방향으로 ‘교육 기본 안전교육 및 호신술 배우기’ 대해 시작했고, 2회기는 ‘바르게 걷기 교육과 플로깅’ 활동을 하며 건강한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었다.

4회기는 저녁(오리무쌈과 궁중떡볶이)과 홈 카페(디저트) 재료를 통해 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며 가족들과 즐거운 저녁을 보낼 수 있었다.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On가족 언택트 행복선물세트’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및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긍정적인 가족관계의 기회와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로토로즈마리 부부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중요한데, 프로그램을 통해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며 자녀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고,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 덕분에 우리 가족이 재미있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논산=로토로즈마리 명예기자(필리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