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다문화] 맛있는 간식 '붕어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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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10월 미구찌야스요 1
10월 중순이 되면서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진다. 밖에 나가면 길거리에서 파는 붕어빵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반가운 마음에 사서 먹었는데 맛있었다.

일본에서는 붕어빵을 타이야키(たい?き)라고 한다. 타이의 의미는 도미(물고기)다.

일본에서 친정엄마가 간식으로 붕어빵 모양 틀에 밀가루 반죽을 붓고 팥을 많이 넣어서 만들어 주셨다. 핫케이크믹스, 우유, 계란으로도 만들 수 있다.

붕어빵은 종류가 여러 가지 있는데 팥, 크림 말고도 말차 맛, 초코 맛 등이 있다.

기사를 쓰기 위해 붕어빵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일본에서 시중 판매되는 제품 중에서 나오는 타이야키 하고 당고를 만들 수 있는 것도 있다. 물에 가루를 넣고 섞어 틀에 부어 구우면 보기에도 진짜 붕어빵 같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미구찌야스요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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