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자격취득을 위한 실습 모습. |
2015년에 오픈한 어반 포레스트 카페는 다문화 여성의 취업을 돕는 아산시가족센터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서, 다문화 여성에게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실습 과정을 통해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더욱 숙련되게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격증 과정에서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메뉴 제조법과 카페운영에 관련된 것들을 배울 수 있게 되어 '에스프레소'라는 기본적인 용어조차 몰랐던 분들도 이 과정을 통해 능숙한 바리스타가 될 수 있었다,
실습(주 1~2회, 3개월)기간에는 카페 매니저와 함께 카페 업무 전반을 배우고, 실습 기간이 끝나면 지원자에 한하여 추가 실습을 통해 능숙한 바리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요일별, 시간대별로 진행되어 어린 자녀가 있는 분들도 부담 없이 할 수 있다.
즐겁게 배우며 취업과 창업을 준비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은 기회이지 않을까 싶다. 아직 육아를 졸업하지 못한 본인은 자기 발전을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화(중국)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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