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다문화] 남과 북이 노래로 하나가 되다.

  • 글자크기 설정

clip20220720164823
6월 22일 홍성문화원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에서 주최하는 '여성 평화 공감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북한이탈주민들이 함께 출연해 북한노래로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개사해 지역주민들과 북한이탈주민들이 함께 하는 무대여서 의미 있는 무대였다.

15개 단체에서 참가한 가운데, 아산시 늘푸른예술단이 '여성은 꽃이라네'라는 곡을 열창해 1등 통일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아산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로 구성된 '아산시 늘푸른예술단'은 다양한 예술활동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에 정착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북한이탈주민이 어울려 함께 하는 시간을 자주 마련한다면 통일이 좀 더 빨리 우리 곁에 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김재은 명예기자(북한)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