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바자회에서는 아산시가족센터 소속의 어반포레스트카페, 글로벌쿡방협동조합의 후원을 받아 다문화의 특색을 입힌 캄보디아식 샌드위치 '놈빵'과 콩빵, 아이스커피, 에이드, 아이스티를 판매했다.
이날 바자회를 통해 모은 112만5000원의 수익금은 둔포면 다문화 및 중도입국 자녀들의 학습지원과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조삼혁 센터장은 "희망나눔 바자회자리를 찾아 오신 귀한 발걸음이 헛되지 않도록 소중한 뜻을 담아 둔포면 외국인 가정 자녀들 건강하게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10월에 둔포면에 아산시가족센터 분원이 개소될 예정으로 둔포면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 가정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선주민들과 화합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아산시가족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센터담당자 박정임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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