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다문화] “논산시가족센터 통해 방송 댄스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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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행복해짐
논산시가족센터는 8월 13일부터 다문화가족을 위한 ‘우리 가족 행복해짐’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 가족 행복해짐’은 영유아 가족대상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초중고 가족 대상 방송댄스 활동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여름방학을 지내고 있는 아이들과 방송 댄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비대면으로 진행돼 가정에서 듣고 있다.

프로그램 부제는 ‘우리가족 건강하게 뭐 하고 놀지?’다. 방송댄스 수업 전 아이들과 놀이하듯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동작을 배울 수 있었고, 어려운 동작이 아니라 쉽게 따라할 수 있었다.

우리가족행복해짐
방송댄스를 배우고 난 후 “엄마, 춤이 너무 어려운데, 계속 배우고 싶어”라고 말하는 딸을 보며 춤을 잘 못춰도 열심히 배우는 모습이 보기 너무 좋았다.

아이들과 함께 참여한 엄마는 “앞으로도 논산시가족센터에서 아이들과 같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며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프로그램 이름 따라 우리가족이 행복해지는 시간이 되었고, 우리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이 제일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지안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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