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6시부터 진행된 공예 체험은 침대사이드 테이블로, 진행 장소는 라온목방 (금학동 원태봉길21)에서 다문화 결혼이민자 8명이 참여했다.
강사가 준비한 목재로 참여자들은 공예체험을 진행했다. 원목의 매끄럽지 못한 부분을 사포로 문지르며 닦아내고 위아래 지면을 연결하는 홈의 연결 부분에 접착제를 발라 조합을 만든다.
그리고 연결된 틈새를 망치로 두드려준다. 그뒤 두 개의 넓은 고무줄로 테이블 상판과 하판의 가장자리 양쪽에 걸쳐 고정하는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테이블다리 네 개를 달아준 뒤 접착제가 마르면 고무줄을 제거해 사용할 수 있다.
생소한 경험으로 강사의 도움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한 참여자는 어색하지만 즐거운 분위기로 활동을 마무리 했다. 곽연매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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