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 그리고 환경을 위해, 자전거를 이용하자고하는 움직임이 코로나로 인해 세계적으로 더 많아진 것 같아요.
전 세계에서도 유럽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데 있어, 안전한 환경이 잘 정비되어있다.
특히 네덜란드는 가장 자전거 보유율이 높고, "자전거 선진국"이라 불리고 있다.
네덜란드에서는 자전거가 이동수단으로 생활화되고 있다고 한다.
네덜란드 사람들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국토의 일부가 수몰하는 위험이있어, 환경문제에 대해 어느나라 보다도 강한 위기감을 가지고 있다,정부가 자전거를 촉진하고 있어, 왕복15km이상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조건으로 자전거구매 보상금도 받을 수 있다.
아직까지 한국에서나 일본에서는 그런 제도는 없지만, 필자도 건강을 위해 교통비도 절약할겸, 자전거로 출퇴근하기로 마음을 먹고, 2주전부터 실천하고 있다.
왕복으로 한시간 걸려, 처음에는 일하면서 자전거를 타는 일이 힘들었지만 아직까지도 포기는 하지않고 있다.
요즘에는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자전거를 타기에는 좋은 계절이다.
그러나 자전거로 출퇴근 해보고 많은 불편함도 느끼고있다.
자전거도로가 잘 마련되 있는 구간은 산책로에 불가하고, 일반도로는 길이 울퉁불퉁해서 잘 정비가 않되어있어, 자전거로 다니기에는 쉽지가 않다.
앞으로는 자전거가 출퇴근에도 많이 이용할 수있는 교통수단이 될 수있도록 자전거도로가 많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구로다 미키 명예기자(일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