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다문화] 가족과 나를 잇는 다채로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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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는 20일 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어울림 한마당」에 참여해, 다문화 지역사회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인 '가나다' (가족과 나를 잇는 다채로운 공간, 이하 '가나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 '가나다'는 아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영화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다문화 차별 사례 소개, ▲다양한 나라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퀴즈, ▲만들기 활동(만국기 팔찌, 걱정 인형) 등을 진행하며 외국인·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아산시가족센터의 가족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과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 및 가족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 안내를 통해 가족 문제 발생을 방지하고, 가족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조삼혁 센터장은 "추후에도 아산시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외국인 가정의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모든 가정이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잘 대처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지욱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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