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 '가나다'는 아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영화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다문화 차별 사례 소개, ▲다양한 나라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퀴즈, ▲만들기 활동(만국기 팔찌, 걱정 인형) 등을 진행하며 외국인·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아산시가족센터의 가족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과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 및 가족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 안내를 통해 가족 문제 발생을 방지하고, 가족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조삼혁 센터장은 "추후에도 아산시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외국인 가정의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모든 가정이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잘 대처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지욱 사회복지사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