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원장이 어른신들과 율동, 춤을 추고 연극을 하는 동영상 모습을 보고 믿음을 갖게 됐다.
중국에는 복지 시설이 많지 않아 대부분 시설은 유료다.
유료 시설에 비해 어르신들의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이 요양원은 어르신의 존재감, 행복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요양원에 정한 시간에 노래 부르고 춤추고 연극을 하는 영상을 플랫폼에 올린다.
지금까지 요양원 계정을 구독한 자는 70만 명이 넘는다.
이 요양원 원장은 요양 생활은 단순한 살기 위해서라기 보다 풍부한 정신 생활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때문에 어르신들의 특성에 따라 조용한 생활 좋아하면 같이 걷거나 물고기나 꽃을 관찰하는 체험 활동을 한다.
성격이 활발 하면 각종 활동을 진행하고 연극을 한다.
한마디로는 신체 측면과 정신측면을 다 고려하고 있다는 원장의 설명이다.
당산시 요양서비스관리국은 " 이 시설은 노인들의 노후 즐거움과 행복추구를 위한 효율성과 편리성을 갖춘 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효설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