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다문화]사)세계평화여성연합 금산군지부, 하천변 환경정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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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여성 환경 지킴이 활동
(사)세계평화여성연합 금산군지부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하나뿐인 지구, 한 번뿐인 지금'이란 슬로건 아래 금산군 일원 하천변의 쓰레기를 줍고 수질개선을 위한 발효 황토볼인 EM볼을 하천에 던지는 행사를 했다.

(사)세계평화여성연합 금산군지부에는 회장, 부회장은 물론 많은 다문화 가정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이 날도 많은 다문화 가정의 회원들과 자녀들이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또 김순옥 금산군수 부인, 정기수 군의회의원 등이 참여해 다문화여성회원들의 봉사활동을 격려했다.

나오미 회장은 "다문화 가정이 한국사회에서 많은 혜택을 받으며 이민생활에 잘 정착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 비록 태어난 고향은 아니지만 결혼을 통해 금산에 뿌리를 내리고 살게 되었으니 금산을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는 입장에 설 때 주인의식도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 행사에 다문화 가정들이 많은 참여해주셔서 가슴 뿌듯하다"고 말했다.아사오까 리에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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