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다문화] 비다문화가정의 건강한 교류 ON! 소통 ON!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는 '다문화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밝게 ON하자!', '다문화가족이 문화교류를 통해 지역에 다가오자'라는 의미로 2022년 교류소통공간 "다가ON"을 진행하고 있다.

"다가ON"은 네 가지 주제로 진행 중이며 9월에는 봉숭아 물들이기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첫눈이 오기 전까지 손톱에 봉숭아물이 남아있는 경우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0월에는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했고 그 안에서 사탕·포토존 이벤트, 유령인형 만들기를 통해 참여자로 하여금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11일에는 '빼빼로&가래떡데이'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들이 직접 빼빼로를 만든 후 가족 또는 친구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가래떡을 나눠주기도 했다.

12월에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할 예정으로 포토존 운영, 컵케익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들의 교류와 소통을 도모할 예정이다.

'더불어 다가ON실'은 아산시가족센터 외국인배움터(충남 아산시 온천대로 1496, 온양온천역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이용대장을 작성 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조삼혁 아산시가족센터장은 "12월에 진행될 크리스마스 파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이를 통해 다문화·비다문화 가정의 상호문화소통 및 공감을 통한 다문화 감수성 증진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김려화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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