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다문화]따뜻한 한끼 식사 나눔

  • 글자크기 설정

공주시 신관동새마을회(김용하 회장)가 무료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았는데 이곳으로 따뜻한 한 끼를 초대한다.

신관동새마을회는 신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신관동 새마을 부녀회로 구성되어있으며 신관동새마을회로 통칭하여 활동하고 있다.

무료 경로식당은 98년부터 지금까지 24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단순히 식사 제공만이 아닌 어르신들과 함께 서로 안부도 물으며 소일거리도 도와주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단체급식이 어려움에 있어 주춤하면서 반찬제공으로 진행되었다가 최근에는 무료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경로식당은 주 3회(화, 목, 토요일)로 제공하고 있으며 제공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재료소진시 까지 운영한다.

기간은 12월 연말까지 진행되나 예산 소진시까지 운영된다고 하니 올해 연말 어르신들이 따듯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길 바란다.

사박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