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다문화] '어반 포레스트 카페' 인기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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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글로벌가족센터 2층에서 베트남결혼이주여성이 운영하는 '어반 포레스트카페(사진)'가 1월 31일까지 모든 메뉴 10% 할인과 행운번호 추첨을 통해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반 포레스트카페'는 다른 일반 카페와는 다르게 특색 있는 베트남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베트남식 샌드위치 '반미' 등 여러 가지 빵 종류를 판매해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어반포레스트 카페는 2015년~2022년까지 약 7년간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아산시 거주 결혼이주여성들의 취·창업을 위한 인큐베이팅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W씨가 맡아서 운영하게 되었으며, 아산시가족센터에서도 결혼이주여성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하여 초기 자본 및 전문 컨설팅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조삼혁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이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참여에 성공하기를 기대하면서, 한국에서 안정적이고 진취적으로 살아가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아산=오안희 명예기자(베트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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