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다문화] 두 번째 코로나 확진이 되어서 느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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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완화되고 몇 주가 지났지만 여전히 마스크를 못벗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고 아직까지는 마스크를 못벗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필자는 얼마 전까지 자가격리 생활을 하고 있었다.

작년3월에 이어 2번째 코로나 확진이 되어 버린 것이다.

해마다 설날 1주일 전은 시아버님의 제사가 있어, 일도 하면서 준비를 해야되서 피로가 많이 쌓인 상태라 면역력이 떨어져 걸린 것 같다.

평상시도 마스크는 항상KF-94를 쓰고 있었다.

그래서 도대체 어디에서 걸렸을지 알 수가 없다.

요즘에는 코로나에 걸려도 가볍게 지나가거나, 아예 증상도 없는 경우가 많다 보니까 걸려도 특정 할 수가 없다.

필자의 경우 설날 준비에 이어서 설거지를 하면서 피로를 느껴, 잠깐 누워서 쉬려다가 일어나지 못해 다음날에는 전신이 근육통과 목의 통증이 와서 자가 진단키트로 진단을 해보니 코로나 확진을 알게 되었다.

그냥 몸살이라고 지나갔었으면 다른 사람들 한테 전염시키고 다녔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니까 개인개인의 판단이 중요하다.

건강한 사람은 코로나에 걸려도 그냥 지나갈 수도 있지만, 유아들이나 고령자들, 질병이있는 사람들에게는 역시 치명적이일 수도 있다.

한사람, 한사람의 올바른 판단력과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구로다 미키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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