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부를 시작한 지 이제 2년이 지났고 현장실습까지 하게 되는 기회가 생겼다. 실습 기간은 지난달을 시작으로 1달 동안 실습 활동을 했다.
사회복지 지식에 대해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로 사회복지사가 하는 일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되는 마음으로 실습을 시작하게 되었다.
기대가 되는 마음과 동시에 낯선 곳에서 만나는 동료 실습생들과 잘해 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 두려움도 있었다. 두려움은 잠시뿐, 실습을 진행하면서 사회복지에 대한 기술과 지식, 가치를 습득할 뿐 아니라 실습 동기들 간 서로 도와가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고 배려하는 마음 대해 잘 배울 수 있었다.
김지안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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