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다문화] 올해 첫 캠핑 아름다운 논산 탑정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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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2월 논산(한국) 허민지 - 아들과 탑정호 캠핑
올해의 첫 캠핑은 본 기자의 생일을 맞아 논산으로 다녀왔다. 매번 멀리 있는 캠핑장만 찾아다니다가 논산의 명소로 유명한 탑정호의 경치를 예쁘게 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는데 아주 만족스러웠다.

캠핑장은 탑정호 출렁다리에서 5분정도면 도착하는 곳으로 호수와 출렁다리도 같이 볼 수 있다. 굳이 멀리가지 않아도 집에서 20분 정도면 도착하는 탑정호에 멋진 캠핑장을 알게되어 너무나 좋았다.

특히, 이번 캠핑은 사랑하는 아들과 함께 짜장면도 만들어먹고 화로대에 불도피우고 고구마와 군밤도 구워먹으며 장난감을 가지고 흙 놀이도 했는데 아이에게 즐겁고 멋진 추억을 선물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도 보냈다.

탑정호 근처에 있는 캠핑장은 잘 알려지지 않았는지 주말에도 불구하고 빈자리가 많이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도 예쁜 탑정호의 모습을 꼭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다.

허민지 명예기자(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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