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단팥빵(출처 도쿄도 홈페이지) |
현재에는 빵집이나 마트, 편의점 어디에서나 구매할 수 있으며, 단팥빵 속에 버터를 넣은 '앙버터 빵'이 유행이다.
단팥빵의 유래는 일본으로 들어온 빵은 밀가루를 사용해 수분이 없고 딱딱해서 일본인에게 인기가 없었다. 그 후 메이지 시대에 전통 빵집인 '기무라야 소혼텐'에서 일본인 입맛에 맞게 개발한 빵이 단팥빵이다. 판매 초기에는 인지도가 낮았지만, 4월 4일에 메이지 천황에게 단팥빵을 선물한 후 유명해져 기념일이 되었다.
기념일이 되면 백화점이나 기업은 다양한 이벤트와 박람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모토이네 리에 명예기자(일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