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하모니'는 선주민 5명, 이주민 5명으로 이루어진 우쿨렐레 모임으로, 서로 언어는 다르지만 같은 소리를 내며 만남의 장을 만들어 선주민·이주민의 소통을 돕기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2023년 3~11월 셋째주 토요일 9~12시 둔포분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조삼혁 센터장은 "아산시가족센터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라는 명칭 때문에 특정 가족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잘못 알려지는 경우가 많아 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면서, "가족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가족서비스의 중추적 기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아산시가족센터 둔포분원은 생애주기별 한국어교육, 방과후교실, 한국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둔포분원 우쿨렐레 '둔포하모니' 신청은 아산시가족센터둔포분원으로 (041-543-9779) 문의하면 된다.허여진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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