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다문화] "선주민과 이주민의 우쿨렐레 화합 하모니"

  • 글자크기 설정

clip20230420092918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는 18일 둔포면 거주 선주민과 이주민의 화합을 위한 선주민·이주민 화합 프로그램 '둔포하모니'를 진행했다. (사진)

'둔포하모니'는 선주민 5명, 이주민 5명으로 이루어진 우쿨렐레 모임으로, 서로 언어는 다르지만 같은 소리를 내며 만남의 장을 만들어 선주민·이주민의 소통을 돕기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2023년 3~11월 셋째주 토요일 9~12시 둔포분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조삼혁 센터장은 "아산시가족센터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라는 명칭 때문에 특정 가족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잘못 알려지는 경우가 많아 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면서, "가족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가족서비스의 중추적 기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아산시가족센터 둔포분원은 생애주기별 한국어교육, 방과후교실, 한국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둔포분원 우쿨렐레 '둔포하모니' 신청은 아산시가족센터둔포분원으로 (041-543-9779) 문의하면 된다.허여진 사회복지사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