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당초등학교(교장 심우길)는 4월 22일 의당초등학교 총동문회 주관으로 개교 100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는 300여명의 졸업생과 지역 주민들이 모여 축하랬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당초등학교가 자랑하는 재학생들의 오케스트라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1부 행사에는 의당초등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람을 위한 공로패 및 표창장 수여, 2부 행사에는 축제한마당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화합게임, 보물찾기, 노래자랑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교 100주년을 맞이해 '2023학년도 학교 사랑 주간'을 운영했다.
학교 N행시 짓기로 '의당초등학교','학교 사랑','100주년','의당초 최고' 중 1개를 선택, 글과 그림으로 만들어진 작품을 가정당 1개씩 제출했다.
참가한 가정 모두에게 참여상으로 치킨 쿠폰을 증정하고 우수한 5가정에게는 별도 시상을 하고 100주년 기년행사 때 그 작품을 전시했다.
이 이벤트를 통해 가족이 함께 학교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가족 모두가 맛있게 치킨도 먹으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의당초등학교는 1923년 5월 15일에 개교한 학교로 5000여명이 졸업했다. 2013년에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교 교육부장관 표창, 교육정보화연구대회 학교경영 우수교, 방과후학교대상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 부터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등 아이들 위해 노력하는 학교 중 하나고 현재 81명의 학생과 24명의 교직원이 재직하고 있다.
사쿠라모토 야요이 명예기자(일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