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시대를 맞아 이중언어 인재 필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공주시는 다문화 자녀들을 대상으로 중국어 기초 병음반을 개설한다.
중국어를 배우위해 처음에는 병음, 간체자, 생활용어 등을 배운다. 병음은 중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이다. 중국어의 기본 중의 기초이다.
어릴 때부터 아이들에게 엄마 모국언어를 가르치면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를 습득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중언어를 배우는 아이들은 엄마 나라 문화도 같이 배우고 이해한다.
이중언어 외국어교실은 다른 나라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참가자 중 1학생 김 모씨는 "엄마 나라 말과 문화를 배움의 기회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했다.
명금화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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