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다문화] 논산에서의 색다른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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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5월 논산(라오스)펫파이린 - 카페에서 공부하고 있는 모습
라오스 사람의 입장에서 한국에서의 여행지로 보통 서울, 부산, 제주도를 떠올리곤 한다. 여행지로 유명한 곳이며 관광객은 단지 그곳들을 방문하기 위해 한국에 오기 때문이다.

나 또한 논산으로 유학을 오기 전까지 논산이란 지역은 접해 본 적이 없어 논산에서 지내고 있는 모든 경험들이 색달랐지만 논산에 와서 모든 생각이 바뀌었다.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다면 논산을 추천한다.

논산은 마음이 편해지는 곳이다. 비록 소도시 이지만 정서적으로 편하게 쉬기에 적합한 곳이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거나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 또한 마련되어 있다. 예를 들어, 상쾌한 느낌을 얻고 싶으면 반야산에서 등산을 할 수 있고 작품을 감상하고 싶다면 미술관이나 문학관에 가면 된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피크닉을 즐기고 싶으면 시민공원에 가는 것이 좋다. 친구들과 공부 하거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면 논산의 멋진 카페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편 논산에 있을 것은 다 있다. 도시와 큰 차이가 없는 시설들로 가득 차 있다. 물론 불편함을 느낄 순 있겠지만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논산여행, 논산 맛집 관련 계정을 팔로우하면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다.

펫파이린 명예기자(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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