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은 7월 13일부터 3일간 청남면 594.5mm, 목면 556.5mm, 정산면 528.5mm, 장평면 519mm 등 평균 49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이에 따라 산사태와 주택·농경지 침수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하면서 7월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 상황을 접한 센터 직원들은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청양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피해 지역에 지원할 일거리를 배정받고 협조했다. 직원들은 주택 퇴적토 제거와 배수로 정비, 시설 하우스 정리하고, 봉사자들을 위한 급식소 배식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직원들은 "자원봉사자의 협력으로 어려움에서 일어나 용기와 고마움을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어려움을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전달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사사끼사쯔끼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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