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다문화] 30여 개국 모이는 2023 국제청소년캠페스트

  • 글자크기 설정

논산
캠페스트는 충청남도 천안에서 개최되었으며 매년 30여 개국 5,000여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3일 동안 국제교류활동에 참가해 화합의 장을 이루는 대규모 축제이다.

한국에서 이렇게 기억에 남는 행사에 참석할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유학생 친구의 소개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있었던 국제청소년캠페스트에 기대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행사 일정은 공식행사(세계평화기원 선포식, 축하공연), 국제 및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팀을 구성하여 일정이 진행되었다. 체험활동으로 만남 존, 미래 존, 재미 존, 공감 존 등이 있었는데 내가 속한 팀은 미래 존(Future Zone) 참여에 대한 과제를 받았다.

논산
미래 존 에선 4차 산업 및 디지털 체험을 하는 공간으로 한국의 기술이 어디까지 왔는지를 보여주었다.

국제 활동으로는 글로벌 100분 토론이 있다. 일상 속 평화를 위한 토론에 참여하고 들을 수 있었는데 그 것은 환상적인 기회였다.

이 행사는 우리에게 많은 기회와 우정, 추억 등을 주었다. 다음에 더 많이 배우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한국에서 이런 종류의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씨억리엉 명예기자(캄보디아)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