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센터는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는 문화 인식개선의 계기를 마련했다.
부스는 만들기 체험, 퀴즈, 홍보로 나눠 운영했다. 만들기 체험은 블록 자가 발전 손 선풍기와 다양한 나라의 정보를 알 수 있는 딱지접기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나라의 수도와 언어 등을 맞춘 후 뽑기를 통해 상품을 나눠줘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에게도 호응을 얻었다.
퀴즈 체험은 세계 문화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중국과 일본,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러시아 등 다양한 나라의 악기와 소품을 전시했다. 전시품과 관련된 퀴즈를 풀어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문화 인식개선에 도움을 줬다.
아울러 언어발달지원사업의 '우리 아이 학습 속도 체크', 정서안정·진로지원사업의 '나의 가족을 소개해요',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센터운영사업을 홍보했다. 김지연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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