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다문화] 한반도 최남단 땅끝마을 ‘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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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키르기스스탄)알리아-해남 땅끝마을 여행2
지난 8월 19일 논산에서 3시간을 웃도는 거리에 위치한 전남 해남군 땅끝마을로 여행을 떠났다.

땅끝마을 내부에 있는 땅끝선착장, 땅끝전망대, 땅끝해양 자연사박물관 등을 두루두루 구경했다.

땅끝마을 도착 후 처음 간 곳은 땅끝탑 전망대로 관람은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진도에서 완도까지 서남해의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데, 드넓은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고 바다 냄새가 느껴져 여행의 시작부터 좋은 기분을 경험했다.

논산(키르기스스탄)알리아-해남 땅끝마을 여행1
바닷가 지역에 간 만큼 바다향이 풍부한 점심 식사를 마치고 자연사박물관을 방문했다. 원양어선 선장이 40년간 직접 수집한 해양생물들을 실물 그대로 만날 수 있는 곳이며 아주 실제 바닷 속을 상상해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 신비한 바다의 세계를 본 것 같아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알리아 명예기자(키르기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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