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다문화]공주시 다문화예술동아리'무지개 하모니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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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과 9일, 공주시 다문화예술동아리 '무지개 하모니어스'가 '공주문화재야행 미드나잇 인 공주1926'행사에 참여 공연을 했다.<사진.

'무지개 하모니어스'는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상시프로그램 '우쿨렐레'로 시작해서 다문화 엄마와 자녀들로 구성된 우쿨렐레 예술동아리로, 2020년부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2021년 3월에는'무지개 하모니어스'동아리를 설립하고, 공주시가족센터의 지원과 동아리 회장인 문영애회장의 노력 그리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충남 다가족 다문화 페스티벌', '공주시 공주문화 다양성의 날', '공주시 제1회 다문화축제','충남 제1회 다문화 동화구연대회 초청공연','제68회 백제문화제 폐막식 오프닝공연'등 많은 행사 축제에 참여했다.

'2023 공주문화재야행 미드나잇 인 공주1926'는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가 공주 원도심인 제민천 일원에서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되는데, 올해 야행은 1926년 배경을 바탕으로 8야(夜)-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설(夜?), 야화(夜?), 야숙(夜宿) 총 23개의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선보이는 행사라고 했다.

'무지개 하모니어스'의 이번 행사는 멋진 공연으로 뜨거운 눈길을 끌었다고 밝혔다.

'무지개 하모니어스' 동아리 회장인 문영애 회장은 "이번 행사 주관주최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무지개 하모니어스는 여러 가지 색이 모여 아름다움 뽐내는 무지개처럼 각국의 친구들 모여 하나의 음악으로 소통하고자 본 동아리를 만들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의 곡을 완성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서로 눈빛, 마음, 존중으로 잘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아직 다소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기쁜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움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범지예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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