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다문화]공주시가족센터 가족상담실 '지知 피彼 지知 기己' MBTI 집단상담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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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상옥)는 지난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성인남녀 6명을 대상으로 총 4회기에 걸쳐 '지知 피彼 지知 기己' MBTI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해 자신과 가족이 긍정적 관계를 맺고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MBTI 성격유형 검사를 활용하여 자신과 가족의 성격유형을 알고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세부 지표별 설명과 더불어 자신의 유형을 추측하고 실제 검사 결과와 비교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에 대해 더욱 깊이 알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다양한 그룹활동 및 개인과제로 유형별 강·약점을 이해하고 특징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집단상담에 참여한 한 집단원은 "지금까지 내가 남편을 이해하며 살고 있다생각했는데, 남편도 나를 수용하고 이해하느라 힘들었을 것 같다."며 배우자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 발표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자유로운 성향의 소유자인 내가 체계적인 조직에서 버텨내느라 힘들었을 것 같다"며 자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가족센터 가족상담실은 생애주기별 발달에 따른 가족의 호소문제를 부부상담, 부모-자녀상담, 개인상담을 통해 원가족 건강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성인 및 아동 집단상담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공주시가족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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