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자존감은 바로 부모의 자존감이다. 우리아이 자존감의 핵심은 엄마의 자존감이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려면 먼저 엄마의 자존감을 높여야 한다.
초등학생 엄마 나이는 대부분 마흔 즈음이 됐다. 마흔즘이 되면 피곤 아픔 우울 등 물려온다고 한다, 자존감 낮은 자는 사소한 것도 잘 결정하지 못 한다. 결정을 잘해야 자존감이 올라간다.
결정을 잘 하는 방법 몇 가지 있는데 첫 번째는 "묻지 마라(스스로 결정하고 남편한테 묻지 마라.)" 두 번째는 "선택지를 줄여라"이다.
자존감의 3대 기본 축은 자기 안전감과 자기 효능감, 자기 조절감 이다.
'자기 안전감'이란 자녀에게 안전감을 주어야한다는 것이다. 집은 가족들한테 편안과 행복을 주는 곳이야 한다.
'자기효능감'이란 내가 잘한 것 없어도 그래도 쓸모 있는 인간이라는 것이고, 자녀 앞에서 한숨 쉬거나 자기 효능감 낯추는 말은 피해야 한다.
'자기 조절감'이란 나는 내 의지대로 할 수 있다나는 감정이다. 자기 조절감은 운동하기, 멈추기, 습관화하기, 환경구성하기로 형성할 수 있다.
그리고 정신분석가의 좋은 책도 몇 권 추천해 주었다. <30년만의 휴식>, <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좋은 이별>, <당신이 옳다> 등 이었다.
정말 좋은 강의였고 많이 배운 강의였다. 앞으로 또 이런 부모교육의 강의 있으면 꼭 참여할 것이다. 염효신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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