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다문화〕 ‘부부라면 함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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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부학교 하반기 부부특강, 부부라면 함께라면'
청양군가족센터(센터장 남현신)가 10월 27일 군내 부부와 주민을 대상으로 행복한 부부학교 하반기 부부특강 '부부라면 함께라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사진〉

이 프로그램은 부부간 상호 이해를 통해 부부관계 개선과 친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하반기 부부특강은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카페에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은 이병준(다큰자녀부모교육원 대표)강사가 맡아 '길어진 중년기 서드에이지 어떻게 살까'의 주제로 9닥다리 과감히 버리기, 9십이라도 늦지 않았다, 8자타령 하지 말자, 8팔할 젊음을 유지하라, 2제는 다르게 살라, 2삼 세 번은 자신을 챙겨주어라, 4후에도 명품인생으로 빛나라로 건강하게 재미있게 살려면 988234!를 강조했다.

특강을 마친 후 라이브 카페를 찾아 통기타 공연을 감상하며 바쁜 일상에 지친 부부와 주민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다. 참여자에게는 부부특강을 기념할 수 있는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특히 부부가 같이 온 가족은 화분 선물을 증정했다.

청양군가족센터는 관내 부부와 다양한 가족이 평등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족 유형과 생애주기별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김지연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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