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에서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형성되면서 다문화 가족의 안정과 적응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과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은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더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
결혼이민자 및 기타귀화자의 정착주기 장기화로 한국생활의 적응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다문화정책과 정보 및 지역센터 소식을 게재한 지역신문을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어 신문을 직접 배부받는 계룡시가족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매월 명예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및 기타귀화자가 기사를 작성하며 계룡시가족센터에 소속되어 내 자녀들에게 실린 기사를 확인시키며 기자라고 소개할 수 있어 자부심이 생겼다고 한다.
이번 기자단 간담회 및 교육을 통해 기자단의 전문성 향상되는 기회가 제공되었고, 사업운영 현안사안 공유와 발전적 방향 설정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유기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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