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다문화]이제 다문화엄마도 한국의 교육을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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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족센터는 11월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10회 '다문화엄마학교 특강' 프로그램을 다가온에서 결혼이주여성 대상으로 무료 지원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초·중·고등학생을 양육하는 결혼이주여성 11명을 대상으로 한국 교육과정 및 정보를 배우는 방식으로 '미리 알아두자! 우리아이 공부 A~Z까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자유학기제에서 내신관리하기, 고등학교 학점제 완전 이해, 다문화자녀의 대학교 입학전형 혜택 알아보기와 자녀 적성 능력 알기, 미래 사회의 직업,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수강중인 이주여성은 "전에 배웠던 엄마학교에서는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스스로 공부하여 어떤 공부를 아이들이 하고 있는지 알고 집에서 교육할 수 있게 해주는 내용으로 유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접 학습지도를 할 수 있게 되서 도움이 되었지만, 이번 교육은 외국인이 쉽게 알 수 없는 한국 교육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고 아이들이 진학할 때 사용 할 수 있게 미리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쿠라모토 야요이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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