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다문화] 논산시가족센터와 함께 한 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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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족센터(센터장 임아리) 2023 송년의 밤 ‘가족이 만드는 하모니’ 행사가 12월 19일 오후 6시 건양대학교 명곡 정보관 6층 무궁화 홀에서 열렸다.

이날 참여한 가족들은 논산시민으로 일반가정 및 다문화가정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본격적인 행사 전 sns사전 퀴즈 이벤트, 손거울과 안경 만들기 체험활동, 사진 공모전 본선작 투표와 맛있는 디저트 까지 풍성한 사전행사로 참여가족들에게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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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시작되고 센터의 1년을 담은 사업 성과보고영상과 우수가족 시상, 레크레이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었으며 축하공연은 작은별 어린이집, 노성중학교, 노래의 날개위에 프로그램 참여 결혼이주여성들이 멋진 공연을 선보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레크레이션을 통해 참여 가족들의 즐거움과 웃음꽃이 만발했고, 짝을 지어 껴안아 풍선 빨리 터트리기 게임은 아이들과 부모, 부부 가족의 모든 구성원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가족들의 열정적인 응답으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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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한 한 가족은 “이번 기회에 가족들과 서로 안아 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이여서 더 좋았다”고 전했다.

임아리 센터장은 “가족센터 직원들이 그동안 고생한 것을 하나하나 짚어주시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고, 논산시가족센터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장미선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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