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다문화]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장소, 사계절 썰매장

  • 글자크기 설정

3-4
공주시 금학동 363-2에 있는 사계절 썰매장이 1월 6일부터 2월 25일 16시까지 운영했다. 이용요금은 만15세 이하는 3천 원, 만16세 이상은 5천 원으로 입장 가능하며 온누리 공주시민 회원가입 시 천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사계절 썰매장은 매년 여름과 겨울에 운영된다. 겨울은 일반 썰매장이 되지만 여름에는 물이 흘러나와 물썰매를 즐길 수 있다. 튜브는 자동으로 올라가는 기계가 설치되어 안전하고 편하게 썰매를 이용할 수 있다. 썰매장 옆에 있는 수영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참여가 많은 곳이다.

썰매를 탄 아이들은 "이렇게 높은 썰매를 처음으로 타봤다. 너무 재미있고 계속해서 타고 싶어진다","썰매는 역시 재미있지만 여름에 하는 물썰매는 물이 있어서 스피드도 빠르고 더욱 재미있으니 여름에 다시 오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물 썰매는 물이 위에서 흘러 내리고 있어 썰매가 가속되는 것 같아 도착할 지점의 부분에는 풀장이 있어 위험하지는 않지만 약간의 공포감을 느끼는 아이도 있으니 겨울철 썰매를 먼저 체험해보는 것이 좋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도 얼굴에 웃음꽃을 피우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썰매를 아이들과 함께 공주 사계절썰매장에서 즐겨보시기를 추천한다.

사쿠라모토 야요이 명예기자(일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