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다문화]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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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역령강화지원 한국어교육 개강식
청양군가족센터가 3월 27일 결혼이민자와 가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지원 한국어교육 개강식과 사업설명회를 열었다.〈사진〉

한국어교육 개강식은 한국어교육 안내를 시작으로 센터 직원·한국어교육 강사 소개, 교육생·강사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가족센터는 2024년 운영하는 사업을 다양한 가족 지원사업(16개 사업), 다문화가족 지원사업(22개 사업), 아이 돌봄 지원사업 등으로 구분해 설명했다.

사업설명회에 이어 한영란 강사(선거정치교육 강사)가 한국의 선거제도, 선거의 4대 원칙 등을 교육했으며, 교육 후에는 퀴즈와 모의 투표체험을 진행했다.

한국어교육은 교육생의 한국어 수준을 고려해 토픽 읽기반, 토픽 쓰기반, 국적취득대비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2024년부터는 중도 입국 자녀를 위한 한국어 초급반도 운영한다.

김크리스티나에프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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