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센터는 지역 주민과 관람객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고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면서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체험 활동은 2가지 부스로 나눠 진행했다. 첫 번째 부스는 다양한 나라의 악기와 놀이 도구를 전시해 어느 나라의 물건인지 알아보는 재미를 더했다. 두 번째 부스는 다양한 나라의 의상과 소품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어주면서 관람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했다.
축제 장기자랑에 참여한 필리핀 결혼이주여성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가족센터 선생님들이 많이 도와줘 감사하다. 특히 이번 장기자랑에서 가족센터 선생님들의 응원으로 인기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크리스티나에프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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