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다문화] 컴퓨터교육으로 실력 쑥쑥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는 8일부터 19일까지 다문화여성을 대상으로 아산시와 함께 하는 컴퓨터교육을 진행해 컴퓨터 기초 습득과 활용능력 향상에 열심히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에서 운영하는 시민정보화교육과 연계한 다문화가정 맞춤형 교육으로 다문화여성의 컴퓨터 기초 및 활용능력 향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취업범위를 확장시키고자 계획됐다.

내용은 일상생활에 유용한 키오스크 사용방법과 인터넷 사용, 컴퓨터 기초부터 한글2020 및 파워포인트2016 이해와 활용을 배우고 편리한 일상생활과 취업준비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다문화여성끼리 모여 맞춤형 지도에 수강한 다문화여성들은 "컴퓨터 기초부터 한글 문서작성도 알기 쉽게 가르쳐주셔서 즐겁게 배웠다", "배울 때마다 잘 할 수 있게 되니 자신감이 생겼다" , "앞으로도 계속 배우고 싶다" 등 만족도가 높았다.

하반기에도 다문화여성 대상 컴퓨터교육을 진행하여 생활 및 취업에 필요한 디지털 활용 능력을 습득하게 하여 삶의 당사자로서 성장해 보다 나은 한국생활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동희 명예기자(일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